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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어제 동진오토텍노조 지회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 동진오토텍노조 지회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시련의 시간을 잘 견뎌내고 회사와 협상타결을 코 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난 청문회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조합원들과 그 장면을 함께 보며 “우리가 정치에 희망을 걸어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오늘 동진오토텍은 현대글로비스와 재계약을 다시 맺고, 노동자들은 현장으로 돌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울산 동진오토텍을 방문한 이후, 항상 가슴에 돌맹이가 걸린 것처럼 마음이 불편하고 순간순간 “내일 아기 분유값이 걱정이다”라고 눈물지으며 하소연했던 젊은 청년 노동자의 얼굴이 떠올라 깊은 한숨이 터져 나오곤 했습니다.

정말 잘 이겨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저 인간대접 받고 싶은 이유 하나로 노조를 만들었던 청년 노동자들이 이제 더 단단한 강철노동자가 될 것입니다.

이번 일에 그치면 안됩니다, 현대자동차와 글로비스의 하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노조 부당개입행위를 제대로 밝혀내야 합니다. 반드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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